프리한 닥터,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의 모든 것 연말정산이란 작년과 달라진 2023 연말정산

프리한 닥터,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의 모든 것 연말정산이란 작년과 달라진 2023 연말정산

가족 중 암환자 및 중증환자가 있을 경우 연말정산 인적공제 시 장애인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인원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장애인추가공제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발급 방법, 장애인추가공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13월의 월급이나 13월의 세금이냐?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는 아는 만큼 절세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실제 공제를 받을 수 있음에도 이를 몰라 신청하지 않아 세금을 아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늘 소개할 부분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항목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암환자의 경우 소득세법 관련 장애인에 속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 인원은 많지 않습니다.

Q. 본인부담상한제의 본인부담상한액은 언제, 어떻게 정해지나요?

개인별 상한액은 직장가입자의 전년도 보험료 연말정산(연마다 4월 말), 개인직장 대표자의 종합소득신고(연마다 6월 말) 시기를 고려하여, 연마다 8월경 연평균 보험료 산출하여 본인부담상한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소득 수준은 진료연도에 가입자가 부담한 연평균 보험료 부담 수준을 기준으로 본인부담상한액을 결정합니다. 보험료 부담 수준은 지역(지역가입자 및 직장가입자) 별로 가입자가 부담한 연평균 건강보험료 10 분위로 나눕니다.

건강보험료 부담 수준이 2023년 기준으로 소득 1 분위는 87만 원, 23 분위는 108만 원, 45 분위는 162만 원, 67 분위는 303만 원, 8 분위는 414만 원, 9 분위는 497만 원, 10 분위는 780만 원의 상한액을 적용받습니다.

항시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의료기관

연말전산용 장애인증명서의료기관 발급용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의 장애인증명서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담당이사나 진단이 가능한 의사 면담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아산병원의 경우에는 연말정산용 증명서는 의사면담 없이도 원무과 수납창구에서 바로 발행이 가능하고, 병원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작성과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 서류의 발행자란에 무조건적으로 의료기관명과 의료기관 직인, 혹은 의사의 서명이 있어야 해요 darr 하단링크를 통해 서울 아산병원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내원하셔서 발급하시는 연말정산용 장애인증명서에는 자신이 공단에 등록한 5년의 산정특례기간이 찍혀서 발급이 되게 됩니다.

따로 거주하는 어버이의 부양가족 기본공제 등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만 60세 이상인 부모님, 처부모님, 시부모님, 조부모님, 외조부모님과 따로 거주하는 경우라도 기본공제 등이 가능합니다. 이때 국세청홈택스에서 정보제공동의를 하는 경우 기본공제뿐 아니라 보험료, 신용카드, 의료비, 기부금공제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자녀가 공동부양하고 있거나 다른 형제가 있는 경우 서로 공제여부를 확인하여 소득자 한 명이 공제를 받아야 이중공제를 피할 수 있어요.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만 60세 미만 어버이의 신용카드의료비기부금 공제부모님이 만 60세가 되지 않아 기본공제는 못 받더라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면 어버이의 신용카드의료비기부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안 입는 옷, 잡화, 도서, 가전 기부하기

안 입는 옷가지와 잡화, 도서, 가전 등을 연말에 기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유행이 지난 먼지만 쌓인 옷, 작거나 커서 못 입는 옷들을 의류수거함 대신 아름다운가게 같은 공익단체에 기부하면 좋은 일을 하고 마음이 뿌듯해지는데 기부금 영수증까지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의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생활 잡화, 운동기구, 도서, 가전 등을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단 재판매가 가능할 정도에 비교적 상태가 적절한 물품만 기부금영수증 가액 산정에 반영되니 미리 기부처에 조회해보고 기부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할 수 있을 정도에 물품을 기부해야지 정말 쓰지도 못할 용품들을 기부하려 하는 것은 NO 올해 안에 기부해야 이번 연말정산 때 반영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또한 기부금 영수증도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애인증명서 발급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암환자가 공제대상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이의 판단은 전적으로 의사가 담당합니다. 따라서 장애인증명서는 담당의사가 발급을 해주며 의사의 서명 혹은 날인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담당 의사와 상의 후 발급받아야 합니다. 참조하여 장애인증명서 내용 중 장애예상기간에는 영구비영원히 명시되어 있는데, 비영구에 1년 기간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 연마다 발급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