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원 방문 후기
이번에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원 방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원 방문 후기 법원 모습 부천 중동에 위치한 법원의 모습입니다. 당일 입찰할 물건은 그 하루전 새벽임장을 통해 알아보았고, 당일 새벽에도 법원을 미리 사전답사하면서 중동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법원 주차장이 있었으나 만일을 위해 주변 주차할 곳도 둘러보았습니다. 역시나 오전 9시 반정도로 도착했는데 법원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줄 서있고 이미 만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공영주차장도 여유가 없을 것으로 떠올려서 미리 점찍어둔 아파트 단지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갔습니다. 근처에 주차 차단기가 없는 아파트 단지를 미리 알아두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원 방문 후기 1개 물건에 최고 75명의 입찰
사건이 100건이 넘었는데 입찰한 물건은 20여건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찰을 생각보다. 오래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단독낙찰이나 소수 입찰은 금방 개찰이 종료되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아파트는 최고 75명의 입찰이 들어왔고, 이 아래로는 52개, 제가 입찰한 상동의 아파트는 42개의 입찰표가 제출되었더군요. 입찰표를 여는데만 꽤나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개찰과 보증금들을 돌려주는 과정이 그래도 빨리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한참을 서있다가 너무 다리가 아픈 나머지 나중에는 법정 앞쪽으로 가서 바닥에 털썩 앉았는데 주위에 벌써 여러명이 앉아서 개찰이든 보증금 회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원 방문 후기 인산인해
처음 들어가는 경매 법정에서 이미 입찰표를 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경매 법정 뿐 아니라 주변 민원과 앞에까지 모두 입찰표를 여기저기서 쓰고 있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건지, 아니면 오늘 인기있는 상품이 있는 건지 제가 제대로 알 수는 없지만, 사람들 반응이 평소보다. 대부분이 모였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입찰표를 제출하는데만 해도 한참을 줄을 서야 했습니다.
또한 11시 10분까지 입찰표 작성시간인데 그 시간까지 작성을 마치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까지 한정해서 입찰표를 받아주었는데, 입찰표 받는 시간만 15분가량이 초과되어 11시 25분이 되어서야 입찰이 마감되었습니다. 11시 25분부터는 입찰표를 사건에 따라 분류하였는데 그 시간도 자그만치 30분가까운 곳에서 되었고 11시 50분이 넘어서야 본격적인 개찰이 시작되었습니다.
식당은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요 낙찰받지 못한채로 집에 가지 마시고 밥은 꼭 챙겨드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너무 좋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입찰을 마친 후 법정에서 나오면 이런 입구가 보로 보로 보입니다 옆에는 내부 직원 및 외부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는 카페도 있네요 쭉 걸어서 본관 중앙홀까지 오시면 거울 옆 이 계단이 보이실거에요 계단을 한 층만 내려오시면 고급진 벽화와 함께 식당이 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원 방문 후기 결과는 패찰
오늘 저의 결과는? 결국 패찰이었습니다. 42명이 입찰했는데 거의 꼴찌 수준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비록 패찰했지만 부천법원을 와본 것과 공동입찰을 해본 것, 수도권 입찰장의 분위기를 느낀 것은 크나큰 수확이었습니다. 앞으로 광주법원에서 입찰을 할 때 비록 물건 자체도 더 적지만 상대적으로 더 적은 경쟁자와 조금은 더 쾌적한 법정 현장에서 경매 입찰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겠다라는 생시야각 들었습니다.
이상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원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