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경기도, 1조 4,387억 원 규모 2022년 제1회 추경 편성…비상경제 대응에 중점
서민약자 생계지원비 27억 돈맥경화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서민약자를 위한 생계지원비와 오산 도시공사 설립안 등 보류된 38건의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도시장은 이날 보도데이터를 내고 정치의 최첫째 목표인 시민 보호와 오산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은 결코 일 분 일 초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민생 연관 예산 27억원이 돈맥경화를 겪도록 시의회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제278회 임시회가 성길용 의장의 무기한 정회 선포로 자동 종료되며 발목이 잡힌 민생 예산안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8억4000만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약 6억48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약 5억5000만원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6억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2200만원 등입니다.
2차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대상
중소기업 포함 소상공인 370만 명에게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합니다. 소상공인과 소기업뿐 아니라 매출액 30억 미만의 중기업도 대상입니다. 다른 서류 제출 없이 국세청 DB를 활용해서 대상자를 선별할 계획입니다. 상향지원업종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항공운송업, 여행업, 공연전시업, 예식장업, 스포츠시설운영업 등 50개 업종과 방역 조치 대상 중기업을 지칭합니다.
상향지원업종은 업체의 수익 규모와 수익 증감폭에 따라 7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 일반 소상공인 등은 6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에너지 바우처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대상 및 지급단가를 한시적으로 확대합니다. 과거 지급단가 가구당 12.7만 원에서 17.2만 원으로 인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