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과 게실염차이, 증상과 치료비

맹장염과 게실염차이, 증상과 치료비

수술실에 눕게 되는 가장 흔한 경우가 아마 급성 및 만성 충서염 수술, 즉 맹장염 때문일 겁니다.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 및 수술을 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방치 시에 발생될 수 있는 합병증 내용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충수염의 원인을 알아봅시다

맹장은 소장과 대장을 이어지는 부위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 맹장에 달린 꼬리를 충수라고 합니다. 이 염증으로 인해 충수의 점막이 손상되고 심한다면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맹장염(충수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염은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발병그렇지만 주로 1030대의 젊은 세대을 통해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고 고령으로 갈수록 발병 빈도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평소 폭식과 폭음을 자주 하거나 변비, 위장염 등을 앓고 있는 경우 이물질이 충수 입구를 막을 확률이 높아 맹장염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맹장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염증이 시작된 후 24시간 안에 20%, 48시간 안에 70% 정도의 환자에게서 천공이 발생하므로 최소한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맹장염을 초기에 발견하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그렇지만 수술을 통하여 충수돌기를 절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거에는 맹장이 위치한 오른쪽 골반과 배꼽 사이를 직접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어 회복 기간이 꽤 걸리고 흉터도 남았지만 최근에는 수술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복강경을 삽입해 수술을 진행합니다.

맹장염급성 충수염)의 원인

이때 맹장 속의 세균이 급격히 증식한다면 서 독성 물질을 분비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여 내부 점막이 손상되고 궤양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작고 단단한 대변 덩어리, 이물질 그리고 는 희박한 확률로 벌레나 기생충 등에 의해 맹장 입구 부분이 막히는 현상으로 시작됩니다. 염증 발생 후 치료 없이 방치한다면 맹장이 파열될 수 있고 그 결과 고름으로 가득 찬 감염 주머니(농양)가 만들어집니다.

맹장염충수염 증상

맹장염(충수염) 초기 증상은 대개 복통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개인마다 충수돌기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므로 약간 다르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의 95% 이상은 복통(주로 우하복부)을 느끼며, 80% 정도에게 구토, 식욕 부진, 오심, 국소적인 복부 압통, 발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은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나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이외에 맹장염 증상은 치골 위 불편감이나 변비, 설사, 소화 불량,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다리를 구부리고 누운 자세를 취한다면 통증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맹장염 경과

맹장염이 천공되지 않은 경우의 510% 정도, 천공된 경우의 1565% 정도을 통해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노인, 장막이 미성숙한 소아에게서 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증이 시작된 후 24시간 안에 20%, 48시간 안에 70% 정도의 환자에게서 천공이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염증이 심하거나 농양이 형성된 경우, 골반 내, 횡경막 아래, 복강 내을 통해서 농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단면이 새거나 장벽이 약해진 경우, 장과 피부 사이에 누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 폐색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후 수년 후까지 다양합니다. 수술 진행이 끝났다면 장 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