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장동 개발의혹,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사망
유한기 전 본부장은 유서를 남긴채 집을 나서 인근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4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되고 검찰의 대장동 의혹에 대한 수사에 브레이크가 걸렸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좀 더 보겠습니다. 유한기 전 본부장의 사망으로 사퇴 압박 의혹과 대장동 사업을 둘러싼 배임 혐의 수사 계획 물거품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의하면 유한기 전 성남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오늘 10일 오전 7시 4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추락해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황무성 전 성남도개공 사장 사퇴 종용
지난 2015년 2월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당시 성남시장를 수차례 언급하면서 황무성 전 도시개발공사에게 사장자리에 내려올 것을 요구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었고 이를 황 전 사장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고 있었어요. 황 전 사장은 유 씨와는 지난 10월 녹취록을 공개한 이후 따로 연락을 한 적은 없습니다.면서 먼저 문자 메모를 남기기도 해봤지만 아무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라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 차장은 지난 9일 유 씨에 관련해서 2014년 대장동 4인방의 일원인 남욱, 정영학 등으로부터 로비 명목 2억 원 뒷돈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오는 14일 법원 구속영장심사가 예정된 상황이었다.
2023년 9월 27일 사업협약 체결
우선협상대상자 선택 후 심사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휩싸여 검찰 고발까지 이루어졌으나, 성남시는 문제 없습니다.고 밝혔고 2023년 9월 27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7일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