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같은 모습으로 번지는 공무원들의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정규),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면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위원장 김태원)는 30일 도청 경화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당국이 2023년도 공무원보수를 실질적으로 삭감하는 것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여이론 국회 앞과 국내 광역시도에서 국내 동시다발로 추진됐으며, 한국노총 소속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가맹 공무원․소방노조와 경찰직협 등이 참가해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요즘에 1.7~2.9% 수준의 내년도 공무원급여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동결하거나 1%대로 제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물가상승률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며, 실질적으로는 공무원보수가 삭감됐다”고 강력 항의했다.
근속승진
근속승진은 해당직급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위직급으로 승진시키는 제도입니다. 장기재직자에 대한 배려를 해야하는 측면과 성과평가가 까다로운 공직의 특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무원 사회에서는 일명 ”자동” 혹은 ”오토매틱”이라고 불립니다. 실제로는 육아휴직자들이 복직 후 근속승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근속승진기간은 일반공무원의 경우는 9급은 5년 6개월 이상, 8급은 7년 이상, 7급은 11년 이상이면 상위직급으로 승진을 하게 됩니다.
경찰의 경우, 순경은 4년 이상, 경장은 5년 이상, 경사는 6년 6개월 이상, 경위는 8년 이상입니다. 소방의 경우, 소방사는 4년 이상, 소방교는 5년 이상, 소장방은 6년 6개월 이상, 소방위는 8년 이상입니다.
특별승진
특별승진은 놀라운 업무를 성과를 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보통 ”특진”이라고 불립니다. 요즘에 공무원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혁신처에서는 특별승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별승진 사유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무수행재능 우수자 : 4급 이하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추진 및 적극행정에 성과가 있는 자가 대상입니다. 인사혁신처장이 결심하는 포상 수판지 : 적극적 업무수행으로 대한민국공무원상을 수상한 자입니다.
제안 채택 시행으로 예산절감 등의 실적이 있는 자 : 창안 명예퇴직자 중 특별공결손 : 3급 이하 경징계를 받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보통 명예퇴직일날 승진시킵니다. 공무로 목숨을 잃은 자 중 특별공결손 : 공무 중 목숨을 잃은 자를 대상으로 마음껏 승진시킵니다.
지방인간 자원 채용목표제(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한함)
가. 대상 시험일 :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이 10명 이상가주인 모집단위 나. 적용대상 :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의 졸업(예정) 자 아니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예정)·중퇴하거나 재학·휴학 중인 자(응시원서 등록 마감일 기준) 시험일 실시단계별 지방인간 자원 채용목표인원은 원래 인증 예정인원의 30%입니다. 채용목표인원에 미달되더라도 지방인재의 추가합격은 원래 합격예정인원의 5% 이내로 제한됩니다.
권성동 “양심에 안 부끄럽나”… 이틀째 기자들과 설전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자신의 ‘언론노조의 KBS·MBC 장악’ 발언을 놓고 이틀째 기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인원은 7월 15일 기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어린 기자로서 열정과 의지가 넘치고 특정세력의 기자가 아닌, 국민의 기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면 여러분들이 소셜 미디어 보도를 봐라. 양심에 부끄러운지 아닌지”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린 여러분(기자)들이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방직 공무원 평균승진기간
지방직 공무원들의 평균승진기간은 국가직 공무원 보다. 조금 짧습니다. 지방직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로 9급으로 입직을 하면 다소 5급 사무관 혹은 6급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합니다. 시도별 평균승진시간은 다음과 같으며 시도별 크게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공무원 승진종류와 평균승진기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들이 흔히 보는 9급 공무원은 다소 30년 전후 공무원생활을 하며 6급 혹은 5급을 마지막으로 퇴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9급 입직 5급 이상 승진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라시대 6두품 정도는 아니나 공무원 사회에서 9급, 7급, 5급 입직에 따라 승진 유리천장에 엄연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승진하는 길은 있으며 실제로도 입지적인 인물들은 언론에 보도되기도 합니다. 어느 직장이든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본인의 노력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