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을 통하여 본 P2P금융에 절세하며 투자하는 노하우(1)

투게더펀딩을 통하여 본 P2P금융에 절세하며 투자하는 노하우(1)

P2P금융업법(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2019년 10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동년 11월 26일 제정되었고, 2020년 8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P2P금융 법률로 그동안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P2P 대출 가이드라인에 의해 규율되어 투자자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보완하고, 자금조달의 기회 확대와 대출시장 효율성 제고, 금융이용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P2P금융의 활성화를 노린다는 것인데요.

현재도 P2P투자나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활성화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솔직히 걱정도 되네요.

오늘은 P2P금융업법에 대한 간략한 정리와 투자나 대출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우드 펀딩과 cma-rp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P2P투자 위험성, P2P금융대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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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가 별거인가요? 핸드폰앱이 대출이 필요한 사람과 자금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것이 핀테크의 일종입니다. 핀테크란 파이낸셜(금융) + 테크닉(기술)의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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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투자의 기본원칙입니다. P2P는 리스크가 높은 만큼 수익율도 높습니다. 예금금리 1프로대인 이 시대에 P2P의 연 수익률은 10프로가 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은행 예적금 금리 4~5배가 넘는 금리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제 이모저모

P2P 투자(P2P금융) 알아보기 3 : 수익 인증(수익률, 조기상환, 장기연체)지각쟁이 2023. 3. 23. 22:35 728×90

P2P투자의 개요와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P2P투자의 수익을 알아보겠다.

1. P2P 투자 수익 인증

2. P2P 투자 한도

작년 초 쯤 P2P투자에 대해 알아보았고,

동시에 P2P투자를 진행했다.

피플펀드와 투게더펀딩 두가지 플랫폼에서

투자를 진행했으며,

아래의 그림은 피플펀드에서의 수익율이다.

(투게더 펀딩에서의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

투자의 종류로는 개인채권, 부동산담보채권,

그리고 현금담보형채권이 있으며

나는 개인적으로 부동산담보채권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해서 해당부분만 투자했다.

– 수익 인증(수익률)

회차별 수령액과 총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세금과 플랫폼 이용료를 제외한 실수익율은

공시 수익률과 3%정도(조기 상환이 없을 경우)

차이가 난다.

실제로 나의 수익률은 공시된 수익률에서

3%정도를 뺀 정도로 볼 수 있었다.

– 투자 수수료 면제 상품

다만, 이런 식으로 투자 수수료 면제되는

상품이 간혹 있다.

위의 그림에서 마지막 상품인 11003호가 이런 경우이다.

이런 경우, 세금만 제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보다 만족스러운 수익률(실수익률 약 8.16%)을 얻었다.

– 조기 상환

10942호와 14200호를 비교해보면,

공시된 수익률이 각각 9.3%, 10.3%로

14200호의 공시 수익률이 더 높았지만,

총 실수령액은 10942호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4200호의 1회차 반환금에서 원금의 일부가

포함되어 이후의 이자가 줄어들었다.

17023호는 이자율이 10.5%로 가장 높았지만,

1회차에 전액 조기 상환되어

실수익은 67원밖에 되지 않았다.

물론, 이런 경우 보통 한달~두달정도만에

원금 회수가 되기 때문에 재투자하면 문제가 없다.

– 장기 연체

다만, 장기 연체의 가능성이 있다.

(사실 돌려 받을 수 있는건지는 기다려봐야 할듯하다. )

해당 건을 눌러보면 자세한 진행상황을 볼 수 있다.

5회차(22.11.08)부터 상환이 지연되기 시작했으며,

23.02.14일에 임의경매 신청 및 개시가 결정되었다.

경매가 진행되면 배당까지 통상 8개월의 시일이 소요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글자를 보면 상환이 아니라 배당이다.

즉, 원금을 온전히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투자설명서(투자 전)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현재 장기지연된 상품의 내용이다. )

경매에서의 낙찰가율이 기존 감정가의 82.03%보다 낮아지면

그만큼 원금회수가 불가능해진다.

사실 원금뿐만이 아니라 이자도 상환해야 하므로

원금을 회수하려면 실제 낙찰가는 더 높아야 한다.

쨋든 정리하면,

LTV의 퍼센티지가 높을수록 리스크가 높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더라도

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그 돈이 묶이기 때문에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장기연체가 될 확률은 높지는 않다.

나의 경우에는 50건 중 1건의 장기연체가 발생했다.

또, 소액으로 P2P투자가 어떤지 확인하는 용도였기 때문에

나는 그냥 음,, 안타깝구만,, 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지만,

건당투자금액이 커지면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공시 수익률 : 금리에 의존적

참고로, 당시 연 수익률은

세금과 플랫폼 이용료를 포함하여 9~10% 정도였지만

지금은 금리가 올라서 높게는 16%까지 올라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고정금리라는 점이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에 따라,

보통 일반투자자는 3천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은 1천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소득적격투자자의 경우

투자한도를 늘릴수 있다.

소득적격 투자자의 조건은 위와 같다.

전년도 근로소득이 1억원을 초과해야 한다.

연소득 1억원을 초과하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

대상은 많지 않겠지만,

참고로 보자면 전문투자자와 법인투자자의

조건은 위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