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추석 상차림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추석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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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사 지역별 상차림

이번에는 차례상과 제사음식 입니다. 이 것도 비슷하게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 특산물이 조금 더 추가되는 형식 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래쪽에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이 가장 일반적인 제사상이며 경기도는 통북어가 상승하는 게 특성 입니다. 그리고 경상도는 바다가 있는 만큼 어물을 올리며, 경북은 닭고기나 쇠고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원도는 감자가 많이 올라가고, 동해도 바다가 있다보니 생선전 등이 올라가는편 입니다.

이러한 사진은 지금부터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차이를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사진상으로 봤을 때 서울이 기본, 경기도는 북어적이 추가 되며, 경상도는 돔배기가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사 지내는 순서

지역별로 제사 지내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마다. 조금씩 특색이 달라서 완전히 알아두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순서만큼은 알아두어야 좋은데요. 가장 먼저 집 문을 열고 병풍과 지방을 준비하여 제사의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이 것을 조상님 맞이하기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조상님을 불러와야 하는데요. 제주가 향을 피우고 잔에 술을 부으는 것으로 시작하며, 일어나서 두 번 절을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사람이 모두 절을 합니다. 그리고 술잔 올리기와 축문 읽기를 하고 다시 한 번 절을한 뒤 두번째와 세차례 술잔 올리기를 하는데, 첫번째는 제주가 했다면 그 다음은 부인이, 그 다음은 자식이 해야 합니다. 만약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그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이 하기도 합니다. 이제 조상님에게 식사를 권한 뒤 밥에 숟가락을 꽂습니다.

추석 지방쓰는법

마지막으로 추석 지방쓰는법 입니다. 지방은 가로 6cm, 세로 22cm이 한지를 이용하며 남자 조상은 부군을, 여자조상은 본관과 성씨를 적어야 합니다. 상황별 지방쓰는법 사진이 아래에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모님, 증조부님, 조어버이 지방이 모두 다르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이니 이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추석 지방쓰는법과 제사 지내는 순서, 그리고 지역별 상옷모양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