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차병원 난임센터 첫 방문초진진료비난임병원추천난임검사
연애기간이 짧았던 우리부부는 결혼 후 1년을 신나게 연애하듯 신혼을 즐겼다. 그리고 1년 후 이제 임신준비를 진지하게 해야겠다. 감정을 먹고 동네 산부인과를 방문에 산전검사도 받고 풍진항체, B형간염 항체 등 미흡한 주사로 접종한 후 엽산과 각종 영양제를 먹으며 천천히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1년동안 피임을 하지않았고 배란일의 맞춰서 노력했지만 자연임신이 되지않았습니다. 피임을 하지않으면 바로 아기가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에게 아기가 쉽게 오지않았습니다.
준비한지 11개월되는 날. 남편은 37살,나는 35살 적은 나이가 아니기때문에 문제가있는건 아닐까, 더 늦어지면 힘들 것같은 생각에 병원을 찾아보게되었고 마리아와 차병원 중 고민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서울차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이 전 병원 검사결과지가 있다면 초진시 챙겨가는게 좋다
(저는 6개월전에 나팔관조영술과 남편 정자검사를 했기때문에 챙겨갔어요) 이 때 초진 상담실에서 차병원 어플 사용 방법을 안내 받는데모바일 앱이 코드 역활을 하기때문에 다음 행선지에 도착하면 도달 확인을 꼭 눌러주세요야 접수가 됩니다. 앱에서 도착확인 한번 도착해서 기계에 바코드 한번 이렇게 찍으면 더 분명하다 나는 다음 행선지가 초음파실이기 때문에 초음파검사실 도달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됩니다.
여기도 비슷하게 진료실에 도착하면 도착확인기 모바일 앱를 이용해서 도착확인 후 대기하면 되고 예약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1시간 기다렸던 것 같다. 드디어 진료실에 들어갔고 간호사 1명과 원장님 그리고 주치의 1명 이렇게 세명이 나란히 앉아있었고 제시한 데이터를 보며 준비기간은 얼마나 됫는지, 난포며 내막두께며 나팔관도 양쪽 뚫려있고, 정자검사도 다. 정상인데 왜 안생겼냐고하셔서 저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원장님이 정자검사는 6개월 전이라 다시 검사받아야하고, 나는 채혈,심전도 등 초진검사를 받아보자 했다 그리면서 다음 생리 2일째 다시 방문하라고 했다.
오전 9시 30분 예약이지만 초진은 30분 일찍 오라고해서 9시에 도착했고 처음 본 건물이 너무 으리으리해서 솔직히 많이 떨리고 쫄았다 2층에 올라가서 차병원에 들어가면 이런 키오스크가 있는데, 접수 수납번호표발행 버튼을 누르고 주민등록번호를 클릭하시면 번호표가 나옵니다. 여기서 선 수납을 한 다음 초진상담실에가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이 전 병원 검사 결과지를 제시한 다음 초음파실로 이동합니다.
좋은 의사란?
난임병원은 그 목적이 뚜렷하고 고객 니즈가 분명해서의사를 포함한 병원의 전직원이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분명히 교육받았을 것이기 때문에유명 병원이라면, 최악인 의사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진료과도 마찬가지이긴 하겠지만난임병원에서 좋은 의사란 결국 나한테 좋은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자기가 첫 번째로 진료를 봤던 의사와 그 담당 간호사에 대하여 말을 해보자면,처음 의사는 뭐랄까, 스스로가 뭐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보일 정도였습니다.
보건소에서 구민 중 난임부부 대상으로 진단해주는 검사 결과를 들고 갔었는데웬만한 맘카페에 검색해봐도 알 것 같은 내용만 구술해줄 뿐그외 걱정되는 부분이라든가 내 상태라든가 하는 것에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었고자기가 걱정이 돼서 한 두 가지 질문하자고개를 저으면서 아뇨. 그런 건 별로. 라고 대답했다.
모든 초진 검사는 끝났고, 남편 이름으로 비뇨기과 예약도 했다. 이제 다음 생리 2틀째까지 마지막 자연 임신을 시도하면되고, 또 하나는 시험관을 할지 인공수정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개인 병원처럼 부드러운 조언은 아니였지만 진료실에 3명이 딱 앉아있는 모습이 뭔가 묵직하고 안도감? 믿음이 갔다. 그리고 남자 원장님이여도 괜찮았다. 오히려 경력이 어마어마해서 짬바이브가 있지않을까 싶었다. 병원에서는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인원은 정말 많았고 또한 외국인들도 많았다.
이렇게 모두 고생하는 만큼 난임부부들 모두 좋은 결과도 있기를 바란다, 다음은 정자 검사 썰을 풀어 볼께요 hearts 해당 글은 협찬, 제공없이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