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맛집 ‘앤드밀’의 단호박콘 스프를 먹고왔다
서울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서울에 왔어요. 점심 한참 전에 만났는데 무엇을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브런치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영등포당산 근처에 정말 맛있는 브런치전문점이 있다고 하여 오게 되었네요 평소에 브런치를 즐겨 먹지는 않지만, 왠지 이번에는 가볍게 점심을 먹고자 하여 브런치 메뉴가 딱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런치빈은 프랜차이즈에요.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도 브런치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근 시기 정말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합니다.
부베트 대표 메뉴와 오렌지주스
부 베트의 시그니처는 오렌지주스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매일 스페인산의 새로운 오렌지를 갈아서 만들어주는데 이게 또 너무 맛이 있어서 모두들 커피와 오렌지쥬스를 함께 주문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가자마자 오렌지 쥬스를 주문했는데 뭔가 특별함을 느끼진 못했다. 도대체 그들은 어떤 오렌지쥬스를 먹었길래 그렇게 극찬을 했던 걸까 TMI이지만 오렌지 어느 나라 것인지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엄청 맛있었던 초콜릿 무스와 카푸치노
우리는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요 여기 또 시그니처라니까 저희들이 안 먹을 수도 없고 주문을 했다. 근데 정말 정말 진하고 부드러웠던 초콜릿 무스. 초콜릿 최애하는 사람들이었다면 정말 환장하고 먹을지도 모른다. 초콜릿을 안 좋아한 우리도 많이 먹고 나왔어요. 결국 절반을 남기기는 했지만 맛있고 부드러워서 자꾸자꾸 먹었습니다. 입이짯던 나는 급히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이날은 고소한 원두만 있다고 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고소한 맛보다는 신맛이 나긴 했다.
그냥 보통의 커피 맛없지는 않았습니다. 하마가 이후에 주문한 카푸치노는 너무 맛이 좋았다. 원래 신맛의 원두로 라테나 카푸치노를 하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카푸치노가 너무 부드럽고 맛이 좋았는데 커피콩이 신선하고 좋았던 거 같다.
비슷유사한 메뉴들
저희들이 비슷유사한 메뉴를 시켜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모두 빵과 프로슈토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비슷비슷했다. 그리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짜서 물을 먹으려고 하면 물에서 비린본인이 났다. 계란과 프로슈토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고 생각을 하지만 탄산수나 물에 레몬 정도는 띄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받았던 부베트 에코백 인당 1개씩인 줄 알았는데 테이블당 한 개씩입니다. 쌈 날 뻔. 재질은 유럽에서 살 수 있는 싸구려 재질이지만. 감사합니다.
주차는 결제할 때 카운터에서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2시간 무료를 제공해 주셔서, 차를 갖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자주 묻는 질문
부베트 대표 메뉴와
부 베트의 시그니처는 오렌지주스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엄청 맛있었던 초콜릿 무스와
우리는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비슷유사한 메뉴들
저희들이 비슷유사한 메뉴를 시켜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모두 빵과 프로슈토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비슷비슷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