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자료 홈페이지 추천 [부동산지인 아실 통계누리 법원경매정보]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표와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정보들은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고 실패할 가능성을 낮추는 가장 좋은 수단이며, 투자에 접근함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이니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서 발표한 23년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 주택 통계자료를 통해서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미분양아파트 정보를 살펴보고, 시장의 분위기와 앞으로의 흐름을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분양 아파트 통계 정보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달에 발표한 미분양 아파트 자료와 분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이번 글과 비교해서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Table of Contents

시도별 미분양 아파트 (23년 3월 기준)

👆클릭

시도별로 미분양 아파트 물량 변화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미분양 물량이 각각 1천 세대씩 줄어들었고, 대구도 미분양 물량이 800여 세대 정도 줄었습니다. 또한, 강원은 300여 세대, 충남은 400여 세대가 줄었습니다. 반면에, 인천은 400여 세대 정도가 늘었습니다.

이제 지역별로 각각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미분양 아파트 주택 통계 현황

인천은 1월부터 미분양 물량이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구별로 보게되면, 변화가 조금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른 구들은 다소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감소했지만, 미추홀구는 700여 세대가 증가했습니다.

미분양이 발생한 단지는 총 1,146세대 중에서 770세대를 공급하는 주안동의 ”더샵 아르테”입니다. 분양 당시에는 그래도 400세대 정도만 청약 미달된 것으로 기록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정당계약을 거치면서 계약 포기 등의 물량이 발생해 결국 700세대 가까이 주택 통계에 집계되었네요.

사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2호선의 석바위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써, 한 정거장 거리로 GTX 노선의 호재가 있는 인천시청역까지 인접해 있어 입지면에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분양가가 되버린 탓에 청약 미달로 끝났습니다. 시장이 호황기였다면 이정도 입지에 이 정도 분양가는 받아들여졌을텐데 분양 시기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점을 제외한다면, 인천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줄어드는 모습인데요. 3천 세대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있다는 점에서 단시간에 변화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면서 자료가 필요할 때 꼭 참고하는 사이트입니다. 즐겨찾기에 하나씩 추가해두어 필요한 자료가 있을 때마다, 궁금한 것들이 생길 때마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실

”아실”에서는 해당 지약의 향후 3년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 언급드렸던 ”부동산지인”에서도 가능합니다. 아실은 ”아파트 실거래가”의 줄임말로 다양한 기준에 따라 원하는 아파트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지역을 설정하고, 중간 부분의 일자를 올해 이후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입주물량이기에 미래 날짜 체크)

이처럼 궁금한 지역의 향후 3년간 공급량을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3.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계누리에서는 아파트 미분양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미분양률은 그 지역의 수요와 공급을 알아보는 또 하나의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 누리에 접속하여 상단 ”통계 마당”의 ”명칭별 통계” 중 ”마”를 서낵하면 아래와 같이 주택>주택>미분양주택현황보고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데이터만 필요할 때는 간단하게 네이버 ”미분양 주택 수”를 검색해도 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법원 법원경매정보

마지막은 경매 낙찰가율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대한민국법원 법원경매정보입니다. 경매 낙찰가율의 변화를 파악하면 현재 사람들의 투자 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매는 일반 매매에 비하면 실수요보다 투자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법원경매정보 메인 화면에서 상단의 ”매각 통계” 중 ”지역별 매각 통계”에 들어가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을 누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낙찰가율은 현재 시세가 아닌 ”감정가”, 즉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감정평가는 경매 개시 6개월 전에 실시하므로, 낙찰가율이 높다면 ”최근 6개월간 매매 수요가 많았다. ” 또는 ”그 기간 동안 시세가 급등했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